
고등학교 시절 우상과도 같은 영화였다.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5번이상은 본것같다. 처음에 한국어 더빙으로 봤는데 첫 내레이션 하나를 듣고 충격을 먹었다. "어릴적부터 갱스터가 되고 싶었다."
영화 프로듀서인 어윈 윙클러의 말처럼 오직 'make funny & violent'를 목적으로 만들었다. 어윈 윙클러는 Rasing bull (1980), 록키 시리즈를 제작한 유명한 프로듀서이며 영화 감독이다. 헨리(레이 레오타)의 자기구원을 담은 영화이다. 갱스터가 되고 마약에 빠졌던 한 남자가 어느날 친구들을 배신하고 결국엔 witness probation program을 신청한다. 무엇이 헨리를 갱스터 세계에서 빠져나오도록 만들었을까? 실제의 레이 레오타는 평생동안 딱한번 7학년때 싸운적이 있다고 한다. 영화속의 헨리는 항상 총소리에 놀라고 긴장한다. 강한척을 하지만 항상 여린 캐릭터이다. 타미(조 페시)의 죽음이 그에게 굉장한 위험의 신호를 알려서 그가 이제는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 걸까?
항상 우리는 친구라는 존재에 생각한다. 이 영화에서 좋은 친구는 없다. 서로가 다 친구이고 동료이지만 배신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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