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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23일 금요일

The Untouchables (1987)


너무나 익숙한 영화라서 정확히 모르는 영화들이 있다. 언터쳐블하면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오뎃사의 계단을 homages해서 만든것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영화이다. Al Capone로 나오는 Robert De Niro, 늙은 cop.. Sean Connery, Andy Garcia, 그리고 우리의 Kevin Costner(이 영화를 보면서 젊었을 때 엄청나게 handsome한 그의 모습에 놀랐다. 정말 잘생겼다.)

Elliot(Kevin Constner)는 아내가 준 메모(I'm proud of you)를 가지고 다니지만 알 카포네를 잡는 다는 것은 계란에 바위던지기이다. 하지만 숀 코너리의 도움을 받아 금주령을 단속하며 결국엔알 카포네를 소탕한다. 하지만 이미 그의 동료 3명중 2명은 무참히 살해 당했다.

오뎃사의 계단을 오마주한 씬은 참 재미있게 잘 만들었다. 오프닝 크레딧도 타이틀의 섀도우가 마치 사람의 그림자처럼 보이도록 한 것도 인상적이었다.

음악은 엔리 모리꼬네, 의상은 조르지오 알마니, 초호화 캐스팅...

대부하고 비교되서 많이 피곤해하는 영화이지만 흥미있는 영화이다. 왜 나는 갱스터 영화를 재밌어 하는걸까? 영화 중간에, 어린 딸이 잠자기 전에 엄마랑 침대에서 기도하는 장면은 미국의 옛 청교도 정신이 담겨져 있는 것 같다. 마치 We were soldiers에서 멜 깁슨이 가족들과 기도하는 장면처럼..

이 영화의 주제는 Compassion VS 전쟁 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전쟁은 필수이다. 언제나 적은 강하다. 우리의 동료와 가족이 위험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정의는 강하고 진리는 하나라는 걸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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