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영화를 극장에서 두번 본다는 것은 또 다른 의미이다.내용을 알고 보는것이 무슨 재미가 있겠냐고 할테지만 영화라는 것은 영상으로 이루어진 텍스트이기 때문에 한번 봐서 영화를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Kate Winslet이라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섬세한 배우 Patrik Wilson, 개인적으로는 무척 기대하는 배우.또한 감독의 연출력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는 영화였다. 영화의 Theme은 제목 그대로 작은 아이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라고 하는것이 좋을듯 싶다. 브래드와 사라 모두 아이를 가지고 있지만 결국 성인이 된 자신들도 작은 아이와 같다. 성인이 됐지만 그들은 자신의 삶을 그들의 의지대로 선택하기 쉽지 않다. Kate Winslet을 보고 참 smart 하다는 생각을 했다. 생각보다 아담한 외모였지만 hollywood star라기보다는 actor라는 말이 어울리는 것 같다. ending... You couldn't change past, but future is diffe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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